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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성분-향수
    예뻐지는 정보 2017. 7. 28. 15:42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향수가 하나의 상품으로서 발전하기 시작한 시대는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피혁을 가공기술이 부족해서 그 냄새를 잡기 위해서 향수와 향료가 필수품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프랑스 궁정에서도 많은 향수가 애용되었다고 하는데 주로 네롤리와 히아신스가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향수산업의 번성까지 이어져 온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향수의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향수는 욕실에 보관해야 한다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욕실에서 나오는 열과 습기는 향수의 향을 내는 오일의 분자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대문에 향수는 본연의 향을 잃는다고 합니다. 또한 향수는 반드시 시향지에 뿌려서 향을 맡아보고 사야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시향지에 뿌린 향수냄새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향수를 자신의 몸에 사용했을때의 냄새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에 닿은 향수의 냄새는 자신의 몸에있는 유분과 섞여 변하여 냄새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향수를 뿌릴때에는 향수를 공중에 분사한 뒤에 그 분사한 부분 안으로 들어가야 자연스러운 냄새를 몸에 배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향수라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에는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속성 때문입니다. 특히 향수를 뿌리는 부위는 물기가 완전히 마른 목 부위나 가슴 부위에 뿌려야 그 지속력이 오래 간다고 합니다. 보통은 화장을 다 마치고나서 향수를 뿌리고는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워코롱은 남자 것이고 퍼퓸은 여자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원래 성별로 구분되어있지 않은 화장품입니다. 콜롱과 퍼퓸은 향수의 농도에 따른 것이며 사용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향수는 알콜에 향수원액을 배합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향수원액의 비율이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서 네 종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콜롱은 정확한 명칭으로 프랑스어로 오드 콜롱이며 비율은 약 3퍼센트, 오드 트왈렛은 10퍼센트, 오드 퍼퓸은 25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향수 원액의 배합률에 따라서 지속시간도 다르다고 합니다. 오드 콜롱은 한 두시간 정도이며, 오드 트왈렛은 서너시간 정도, 오드 퍼퓸은 여섯시간에서 일곱시간 정도이며, 퍼퓸은 여섯시간에서 일곱시간정도 지속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향수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향수는 비쌀수록 좋다는 오해입니다. 비싼 가격의 디자이너가 만든 고가 화장품 브랜드의 향수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고가의 향수라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좋지않은 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가 화장품 브랜드 랑콤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향수가 있는데 향수의 천연향료의 원액 배합률이 7.5퍼센트에나 달한다며 마케팅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평균치의 천연향료 배합률이 얼마나 낮은가 라고 하는 사실을 대변해 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많은 합성향료들이 이미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는 성분들이라고 합니다. 인공향료는 천연향료를 인위적으로 합성하여 사용한다고 하며 때로는 합성하지 않은채로 천연 향료에서 분리해 낸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의 유발 가능성의 높음과 낮음을 따져 규제 가능한지 아닌지의 여부로 어떤 향료가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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