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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성분-천연 첨가물 세번째
    예뻐지는 정보 2017. 7. 29. 23:04

    오늘도 생활 속의 화학지식으로써, 천연 첨가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살구씨 추출물입니다. 행인이라고도 불리는 살구씨는 불포화 지방산과 여러가지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잡티의 제거와 주근깨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살구씨 추출물은 단단한 껍질이 아닌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 즉 살구 속씨에 붙어있는 껍데기를 우려내어 추출한 원료라고 합니다. 따라서 행인 추출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살구씨 추출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기미와 잔주름 그리고 주근깨에방, 탄력유지, 피부재생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살구속씨는 행국차라고 하여 국화꽃잎과 함께 우려내어 차로써도 많이 달여서 마신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살구씨 추출물에는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색소침착의 관리에 관여하여 피부의 톤을 맑고 환하게 가꾸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개선 및 관리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둘째, 진피 추출물입니다. 쥐손이 풀목 운향과의 상록활엽교목인 귤은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흑해에 자생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피라고도 불리는 귤의 껍질은 운향과의 귤 또는 같은 속의 근연식물의 성숙한 껍질을 말하며 오래된 것일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귤피는 색이 붉으면 붉을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홍피, 진피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귤피에는 비타민C등 비타민과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진피추출물은 활성 산소에 대한 보호능력을 가져 피부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셋째, 율피 추출물입니다. 밤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과 낙엽교목에 속하며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자라는 식물을 일컫습니다. 율자라고도 부리는 밤은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와 북아프리카 등지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좋은 품질의 밤을 생산하는 세계적 산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밤껍질의 성분인 탄닌은 오래된 피지와 각질제거 및 모공 수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여주며 미백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모공의 주위의 단백질 성분을 응집시켜서 모공에 긴장감을 주며 유해물질의 성장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율피추출물은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하여 모공 수렴 효과와 활력있는 피부의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기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하는 콜라게나아제와 엘라스타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데 관여하여 피부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멜라닌을 형성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데 관여하여 피부의 톤을 환하게 가꾸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자극을 완화시키고 진정효과를 부여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거나 피부로부터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여주는 보습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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