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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파라벤에 대하여 알아보자예뻐지는 정보 2017. 7. 17. 21:57
요즘 생활 속에 스며든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장품도 그 주인공 입니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것들이 나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의 건강은 소중한 것이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화장품에 들어있는 방부제인 파라벤이라는 성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벤은 여러 조사에서 암을 유발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다른 방부제들에 비해서 알러지 반응이 낮은 수치로 나오는 방부제라고 하는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논란만 있을 뿐 확정적으로 유해하다, 무해하다 라고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오히려 파라벤에 대한 연구는 수십 년 전부터 이루어져 왔으며 안정성 합격 판정을 받아놓은 아주 극 소수의 방부제 성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파라벤은 우리나라의 화장품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성분입니다. 국내에 파라벤 보도가 많이 보도되고 있는 실정에서 파라벤과 유방암의 관련도에 관한 최근의 영국에서 일어난 연구결과와 동반해서 유럽연합에서 파라벤의 안전에 대한 기준이 강화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 유방암학회는 영국의 연구결과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고농도의 파라벤 성분이 유전자정보에 손상을 초래하여 암세포를 유발시키게 하는 것이 증명됬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반론의 의견은 해당 실험에 대해서 실험 환경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였습니다. 해당 실험의 환경은 아주 고농도의 파라벤에 노출시킨 실험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에 들어있는 파라벤은 훨씬 저농도이며 파라벤은 에스트로겐에 비하여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이 약 만배에서 백만 배 가량정도로 미약하므로 무방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화장품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인생 전반에 걸쳐서 매일 사용하게 되고 특히 여자일 경우에 화장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또한 자주 쓰이고 있으므로 파라벤이 저농도라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국내의 특별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국내의 연구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쨌든 화장품에는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미생물을 억제할 물질은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논란으로 인하여 화장품 제품들에 간간히 무파라벤이라는 표시가 표기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화장품에 파라벤을 대체할 만한 다른 물질이 없다면, 그 화장품은 유통기간이 상당히 짧아질 것이며, 아주쉽게 오염되고 변질되어서 미생물의 증식을 막을 수 없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파라벤 이외의 대체물질이 있는지에 대해 꾸준한 논의와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미다졸리디닐 우레아와 같은 방부제는 많습니다만 대부분의 물질들이 유해성이 다소 존재 하기에 이러한 꾸준한 논의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들에서 종종 기준치에 미달되는 파라벤이 검출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무파라벤 표시가 붙은 제품들 중에서도 파라벤이 검출된 예가 있습니다. 무파라벤 표시를 하더라도 기준치에 미달되는 함량이라면 파라벤을 넣어도 무방하다는 기준이 있기때문입니다. 파라벤은 암과 특히 유방암이라는 위협을 가지고 있지만, 그 명확성이 검증되지도 않았고 어쨌든 화장품에는 꼭 쓰일 수 밖에 없는 성분같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속의 제품들에 대해서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야겠습니다. 정리하여보면 국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들도 파라벤에 대한 고객의 반응에 예민하게 대응하여 생산하는 화장품 제품에서 파라벤을 빼고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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