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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페녹시에탄올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자

고리라키라 2017. 7. 18. 13:58


최근 소비자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따라 페녹시에탄올과 파라벤과 같은 방부제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장품의 판매와 구매가 이루어지는 화장품업체에서 근무하다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집어들고 뒷면을 유심히 살펴보는 장면을 말입니다. 오늘은 페녹시에탄올과 페녹시에탄올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파라벤이라는 방부제가 독성이 있을 우려가 높아지면서 그를 대체하여 대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부제성분이 바로 페녹시에탄올이라고 합니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페녹시에탄올이 위험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는데 대체로 그렇다와 아니다로 양자로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페녹시에탄올이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에 페녹시에탄올이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 때문에 페녹시에탄올이 들어간 화장품은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페녹시 에탄올이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페놀이라는 성분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이 페놀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흡수될 때에 문제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독소에 대한 반응이나 혹은 상처를 치유하는데에 있어서 그 어떤 방식으로도 피부에는 그 영향이 전무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로, 페녹시에탄올의 위험성은 연구결과로서 입증된 사실이라는 의견입니다. 페녹시에탄올을 고농도로 노출시킨 연구결과에 따르면 페녹시에탄올이 인체에 흡수될 경우에 구토와 함께 설사 그리고 중추신경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페녹시에탄올이 위험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페녹시에탄올은 천연에서도 얻을 수 있는 물질이라는 의견입니다. 실제로 페녹시에탄올은 세이지초목에서 추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베리 종류나 녹차에서도 추출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천연성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세이지초목에서 추출한 페녹시에탄올은 실제로 화장품에 함유되어 판매되고도 있습니다. 그 화장품 브랜드 이름은 그라함스라고 하며 천연화장품 브랜드라고 합니다.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등과 같은 제품에 페녹시에탄올이 두루두루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페녹시에탄올을 식품첨가물으로써도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국 자체내의 화장품 안정평가 위원단이라고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 기관에서 페녹시에탄올은 화장품 성분으로서 적합하다고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도 페녹시에탄올에대한 위험성의 문제와 페녹시에탄올이라는 방부제는 용인한다는 화장품업계의 인식과 방부제를 꺼려하는 소비자의 인식은 공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떠한 화장품에 페녹시에탄올을 첨가하지 않는다면 그 화장품은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에 노출되며 그것들의 번식지가 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습니다. 변질된 제품을 발라서 일어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촉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유발입니다. 예뻐지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바른 화장품때문에 병을 얻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의 본래목적인 미용과 건강의 목적을 해치는 것보다 페녹시에탄올이 다소 들어간 제품을 바르는 것이 더 이득일것이라는 생각입니다.